보통 비행시뮬레이션 입문 유저라면 스틱도 고민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벨라루스의 VIRPIL, 국내에선 레이싱 휠이나 16000M HOTAS, Warthog으로 잘알려진 ThrustMaster 그리고 Gladiator Mk.2로 잘알려진 VKB 보다 다양한 제조사가 있습니다. 저도 DCS 및 Xplane를 통해 비행시뮬을 접하게 되었고 빠져들게되어 처음으로 Gladiator Mk.2 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밋밋한 감도나 중심을 잘 못잡아 주어 약간 불만이 생겨 새로 주문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우선
VIRPIL 제품을 고민해봤지만 Pre-Order상태로 판매해서 언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빠르게 받기 위해서 VKB-SIM에서 Gunfighter Mk.3 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물건은 DHL물류를 통해서 센진항에서 홍콩으로간 다음, 인천으로 배송이 되더라구요. 국내에 도착하게 되면 우체국에서 배송해주더군요. 겉 비닐 포장을 벗기고 안에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네요. 다양한 부품과 스프링 여분에 블랙박스 까지 들어가있습니다.
스틱을 주문하면 안에 블랙박스도 동봉되어있는데 PC에 러더랑 같이 연결해주는 허브장치 입니다.
내부 캠 모습입니다. 해당 캠에 대해선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니 패스~
그리고 스틱입니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플라스틱이고 저 건트리거는 코팅된것 같네요. 비슷하고 퀄리티가 더좋은 제품은 VIRPIL사의 T-50 Mongus 입니다. 스틱의 모양을 검색해보니 러시아 Sukhoi 사의 PAK-FA의 레플리카 모델 같습니다.
우선 동봉된 육각렌치를 이용해 알루미늄 플레이트와 Gunfighter BASE를 조립해줍니다.
스틱을 베이스에 꽂아줘야 하는데.... 우선 고정하는 부품을 필수로 장착해줘야합니다. 다행히 홈이 파져있어서 알맞게 넣어주면 흔들림 없는 편안한 비행이 될 수있게 도와줍니다.
접촉단자와 파여있는 홈에 맞게 잘 꽂아주고 아래와같이 육각렌치로 고정해줬습니다.
약한 힘으로 부드럽게 살살 돌리면서 돌아가지 않을 때 까지 돌려줍니다.
조립 완료.
이제 데스크탑과 연결해주고, 비행시뮬겜을 즐기러 가보겠습니다.
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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